자비와 사랑으로..
예수님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은 평화를 원하지만 정복과 방어의 길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전쟁의 소문이 더 늘어 갑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화의 길을 배우고 주님과 함께 걷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니의 은혜로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는 자녀가 아니라 아버지를 닮은 자녀가 됩시다.
이제 주님과 함께 평화를 위해 일하는 피스메이커가 됩시다. 우리가 갈등과 분쟁 속으로 보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힘이 아니라 자비와 사랑으로 살아갑시다. 편드는 사랑을 조심하고 늘 가운데 서는 우리가 됩니다. 그리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집시다. 그때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평화가 이 땅에 펼쳐지게 될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 불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 프란시스의 "형화의 기도"에서처럼 평화의 도구로 써 달라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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