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
성경은 "사랑은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투기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인데 우리가 좋은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다른 사람도 같은 일을 하거나 혹은 우리보다 더 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투기해서는 안 됩니다. 투기란 우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악한 생각을 지닌 채 그들을 시샘하고 비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동 가운데 사단이 넣어주는 생각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관용의 마음을 지니고 있지 않는 한 비열한 성품인 이 투기에 의해 우리의 생각과 삶이 무너져 내림을 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투기하지 않는" 관용의 마음을 지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