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지 않은 저울추
잠언 20장 10절 말씀에 “한결같지 않는 저울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히 저울추를 속이고 되를 속이면 하나님은 그 속이는 자를 싫어하지요. 하지만 오늘의 말씀을 저는 오뉴월에 소낙비와 같이 왔다 갔다 하는 자가 되지 말라는 말씀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주위에도 보십시오.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무엇을 맡길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다르고 저녁에 다릅니다. 밤낮 바뀌는 성격에 신경이 쓰여 무슨 일을 맡길 수가 있습니까? 기분 좋으면 좋은 대로 맞춰주어야 하고 나쁘면 나쁜 대로 신경을 써줘야 풀어지니 참 힘든 사람입니다.
바로 믿을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저울추와 믿을 수 없는 뒤처럼 속이는 사람만큼이나 참 힘든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늘의 말씀은 속이는 사람의 비유지만 속이는 사람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사람 또한 참 같이 가기가 힘듭니다. 혹시 내가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아닙니까? 속이지는 않지만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서 믿지 못하는 사람은 아닌지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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