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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질서..

예림의집 2019. 12. 7. 11:12

우주의 질서..


이처럼 모든 피조물은 다 창조주와 통하고, 그 안에서 서로 초화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우리 인생을 향한 주님의 뜻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 아닐까요? 현미경으로 소우주의 세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그 안에 존재하는 질서에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수년 전 로스앤젤레스에 YWAM 강의차 갔을 때였습니다. 그곳 지도자가 안과 의사였는데, 저를 만나자마자 하나님의 뜻은 '공동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모든 물질의 기초가 되는 핵이나 전자는 어느 것도 불완전하지 않는데,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서 원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 원소들은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물질을 이룹니다. 이 신비스러운 조합을 보면 인간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도 '공동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대한 대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그 안에 존재하는 질서에 탄복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주님이 바울을 통해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4장 1-6절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 그분의 뜻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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