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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공경하는 태도를 익히게 합니다.

예림의집 2019. 12. 3. 21:57

어른을 공경하는 태도를 익히게 합니다.


자녀에게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인 사람 특히, 어른을 공경하는 성품을 가르치세요. 공경의 첫걸음은 권위를 존중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하나님을 대신하여 키우는 부모를 '경외'하는 데서 공경은 시작됩니다 공경심은 부모의 모법을 통하여 가르쳐져야 하며,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심어주어야 합니다. 존경심이 없이는 어떤 관계도 건강해질 수 없기 때문에 아주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물론 부모를 무서워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 말은 자녀가 점점 자라감에 따라 타고난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사정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자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사랑과 존경의 품성에 자발적으로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원\권위주의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강제로 존경을 얻어 낸다면 결국은 분노와 반항심을 낳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의 공경심은 이렇게 할 때 길러집니다.


첫째, 남편과 아내의 권위를 세워주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권위를 세워줘야 합니다. 특히 남편이 아내의 권위를 세워주어야 하며, 아내는 자신만의 권위를 가지고도 자녀에게 어떠한 경우에라도 존경과 순종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끝까지 가르쳐야 할 성품입니다.

단지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랑에 호소하거나 부드러운 말로 잘 다독거리기만 해도 존경심을 배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는 많은 어려움과 수고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피하지 말고 싸워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얼니 아이가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십 대 청소년이 반항적일 때는 부모와 자식과의 고통스러운 의지력 싸움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 익히게 해야 합니다.


셋째, 존댓말 하기를 습관화합니다.

어느 정도 습관이 될 때까지 엄마가 먼저 존댓말을 쓰는 본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에게 경어를 가르칩시다. ".. 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실례합니다, ..해도 될까요?, 천만에요. 등 경어를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존경하는 예의 바르게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