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책
요한계시록은 교회를 위한 책입니다. 개개인의 삶을 위한 교훈과 권고로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특별히 교회에 필요한 책입니다. 신약 성경의 책들 가운데 유독 교회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계시록은 훗날 교회에 찾아올 박해의 대를 준비하게 합니다. 다른 책에서도 비슷한 말씀이 나오지만, 요한계시록이 교회의 박해에 관해 가장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이 훗날 교회의 박해를 자세하게 다룬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모든 세대의 교회에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환난을 겪게 될 미래 세대의 교회에 필요한 말씀이 될 것입니다. 계시록의 말씀은 환난 날에 참된 성도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사실 성경에서 계시록만큼 가볍게 여겨지거나 무시당하는 책도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조차 요한계시록을 '성경의 농담'이라는 별명을 붙여 비꼬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의 때가 되면 요한계시록은 사람들에게 등불이 될 것이고, 사람들은 갈급한 마음으로 이 책을 탐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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