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20191124 주일 말씀을 들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어떤 상처를 입게 되었을 때, 본능적으로 미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 때문에 원망과 불평이 터져 나오게 되는 거지요.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디모데후서 4:16).
바울은,, 자신을 배신하고 자신을 버린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원망하지도 않았고 미워하거나 탓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바울을 배워야 합니다. 한 햇동안 신앙생활하면서 상처받은 적 많지요? 주의 일을 하면서 오해받고 억울한 말을 들은 것 때문에,, 서운한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지요?
이제 다 용서하고 잊읍시다. 다시는 그들의 허물을 들추어 내지 말고, 탓하지도, 원망하지도 말고,, 이제는 덮어줍시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다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었다면,,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아주 연약한 존재란 걸 알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한 해를 용서로 마무리하십시오.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넓혀 피차 잘못을 다 용서하고 섭섭한 감정을 털어버리십시오. 그리고 다시 사랑의 삶을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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