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을 품어라
빌립보서 2장 2절 말씀에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품으라’는 말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같은 내용의 말씀을 4번이나 연거푸 말씀하셨습니다. 어찌 보면 같은 내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품으라는 말씀은 물로 말하면 ‘머금다’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즉 한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마음속에 가득히 물을 머금듯이 머금고 품으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현재 여러분의 마음과 비교 한번 해보시지요. 하나 되려고 애를 쓰는 마음으로 한마음을 물을 머금듯이 품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미 성도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돌처럼 굳어져 내 마음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며 자기의 생각, 자기의 기준, 자기만의 틀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아멘 하면서 봉사를 몇 시간이나 하면서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순간순간 하나 된 마음을 품기 위해서 애를 쓰기보다 나의 주장이나 나의 관념에 내 마음이 암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있지는 않은지요? 한마음을 물 머금듯이 가득히 품는 성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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