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건초더미에서 드린 기도

예림의집 2019. 10. 18. 07:40

건초더미에서 드린 기도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린도후서 1:11).


사무엘 밀즈와 그의 네 친구는 종종 모여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1806년 어느 날 이들은 기도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폭풍우를 만나 어느 건초더미로 대피했습니다. 그 후 그들의 주간 기도모임은 ‘건초더미 기도모임’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세계선교 운동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 윌리엄스 대학에 세워져 있는 건초더미 기도 기념비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를 생각나게 해줍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이 공통된 기도 제목을 가지고 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것은 같은 짐을 나누어지면서 한마음으로 모이는 가족 모임과도 같습니다. 바울 사도는 모진 고난을 겪는 동안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그를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인정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앞으로도 건져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고린도후서 1:10-11,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특히 우리가 함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이 세상에 그분의 일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위의 구절이 다음과 같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많은 사람이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심 안에서 함께 기뻐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이 우리를 통해 여태껏 상상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그분께로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모두 어떤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합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할 때 어떻게 믿음이 강해졌습니까? 함께 기도하는 것은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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