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삶이 내 삶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평생을 자신을 믿고 살았습니다. 자신의 지식은 남보다 뛰어나고 자신의 학벌 또한 당시 가말리엘 문하생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으로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어느 누구에게도 기죽을 필요가 없는 바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비치고 그 빛을 쳐다본 뒤 눈이 멀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3일 동안 맹인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상상도 해보지 못하고 꿈에도 꿔보지 못했던 처절한 절망을 3일 동안 겪으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는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없고 밥도 혼자 먹을 수 없었습니다. 혼자는 한 발자국도 떼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처절하게 체험한 바울은 아나니아라는 선지자의 기도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핍박하던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 예수님으로 인하여 다시 눈을 뜨게 된 것을 알고 예수를 위하여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힘으로도 우리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에 중심에서 그 예수님의 삶을 대신 살아갈 때 진정한 승리의 삶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ε♡з교회 사역...♡з > 말씀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제사장 (0) | 2019.09.04 |
---|---|
베드로의 고백 (0) | 2019.09.03 |
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 (0) | 2019.08.30 |
요셉의 유언 (0) | 2019.08.29 |
믿는 자의 영안 (0) | 2019.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