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

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

여호수아서 23장 10절 말씀에 “한 명이 천명을 쫓으리니 하나님이 싸우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 대 사람이 1 대 1로 싸운다면 그 싸움은 힘센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또 1 대 2로 싸우면 숫자가 많은 쪽에서 이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한 명이 천명을 쫓아갈 정도의 기백과 담대함을 가지면 그 기백과 담대함을 통하여 싸움은 하나님이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흥분되고 격정적인 하나님 찬양이 저절로 나옵니다.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고 당당하게 결코 하나님은 질 수 없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오감 즉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내 스스로 결론을 짓고 그다음을 반응하게 됩니다. 이 반응은 곧 내 가치기준에서 나에게 유리한가 안 한가를 통하여 반응의 기준을 삼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은 이 오감의 반응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승리할 것을 확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너무나도 기뻐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대신 싸워주고 싶어 하는 절대적 사랑받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 싸우지 말고 하나님이 싸우실 수 있도록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의 성도가 되십시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