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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유언

예림의집 2019. 8. 29. 10:24

요셉의 유언


창세기 50장 24절 말씀에 요셉은 그 형제들에게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야곱에게서 맹세한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셉이 110세에 죽으면서 유언을 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참 놀라운 사실은 여호수아서 24장 32절 말씀에서 “여호수아는 야곱의 뼈를 세겜 땅에 묻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요셉이 유언을 할 때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야곱의 뼈를 세겜 땅에 묻기까지는 약 400동안의 역사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참 놀랍기만 합니다. 어떻게 요셉이 한 말을 400년이 지나 여호수아가 이루어낸다는 것. 하나님의 계획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인생의 삶과 역사의 연륜을 통과하면서도 결국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바로 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오늘도 우리가 사용되어진다고 본다면 과연 내가 하나님의 그 계획을 이루어가는 사람인지 그 하나님의 계획을 딜레이 시키지는 않는지 우리 스스로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헤매었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부정적인 생각이 그 원인이었다고 한다면 내가 하나님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말 섬뜩한 마음으로 나의 생애가 역사에 얼마만큼의 자국을 남기는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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