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함께하는 성도

성령과 함께하는 성도

스가랴서 4장 6절 말씀에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력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그 힘이란 육신의 힘을 쓰는 체력도 있지만 아는 지력도 있고 모든 것을 골고루 갖춘 실력도 있습니다. 이 힘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드높이려는 사람들이 이 세상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자신 개인의 힘과 자신 개인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한계를 이겨내는 방법은 바로 성령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힘이 우리에게 역사하면 그 힘은 우리 개인이 생각하는 힘과는 비교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그 힘이란 우리가 상상도 해볼 수 없는 힘을 말합니다. 그 힘이란 바다를 가르는 힘을 말합니다. 그 힘이란 땅에 지진을 통하여 수천 명이 일분 안에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힘이란 마른하늘에 소낙비를 내릴 수 있게 하는 힘을 말합니다. 

그 힘이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이만여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를 남기는 능력을 말합니다. 바로 ‘성령의 힘’을 말합니다. 적어도 우리 성도는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성령의 힘으로 사는 것, 그리고 이 모습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 그래서 그들을 놀래 키는 것 참 멋있지 않습니까?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