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소통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로마서 8:18-27).
아시아를 여행하던 중에 읽을 자료와 업무 문서를 많이 저장해둔 내 아이패드가 갑자기 작동을 멈춰버렸습니다. “깜깜한 죽은 화면”이라고 하는 경우였습니다. 도움을 구하던 중 컴퓨터 가게 하나를 발견했지만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였습니다. 나는 중국어를 못하고 수리기사는 영어를 하지 못했습니다.
해결책은요? 기사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하나를 열었는데 그가 중국어로 입력하면 나는 그것을 영어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반대로 내가 영어로 입력하면 그가 중국어로 읽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덕분에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로도 명쾌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할 때 나는 내 마음을 전달하고 표현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가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때때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로마서 8:26-27).
성령이 얼마나 놀라운 선물인지 모릅니다! 성령은 그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보다 더 잘 나의 생각과 바람을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에 맞게 분명하게 전달해주십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기도가 제대로 드려질 수 있습니다! 기도생활을 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으셨습니까? 하나님께 더욱 열심히 기도하려 할 때 어떻게 성령님께 의지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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