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할 이유
하나님의 말씀은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 매일 같이 묵상하는 것과 함께 다독하는 것이 신앙생활에 유익하다. 말씀은 영적인 전투 식량과 같다. 살다 보면 삶에 찌들고 지쳐서 도저히 성경이 읽혀지지 않을 때가 온다. 그러나 평상시에 성경을 많이 읽어두면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말씀이 생각이 나서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말씀이 가슴에 새겨지면 잘못된 길로 가다가도 그 말씀의 영향력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말씀은 우리 영혼의 수술 도구와 같이 예리하여 심령 골수를 쪼개며 더러운 죄를 태워버리는 능력이 있다. 설교는 참고서라고 한다면 성경은 교과서이다. 인생의 지침서에 성경을 따라올 만한 것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요즈음 스마트폰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 이들이 많이 늘었지만 성경 책을 펴놓고 줄을 긋고 노트에 필사하며 성경을 읽으면 말씀이 우리의 뇌리에 박힌다. 성경 책을 가지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드러 내는 것이다. 성경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한 장점은 여기저기 넘겨 가며 찾아 읽기에 편리하고 한 눈으로 위아래를 번갈아 읽기에도 좋다.
예로부터 많은 신앙의 선진들은 성경을 자신의 몸 같이 가지고 다니며 읽고 묵상하며 신앙의 중심으로 여겼다. 스마트폰에 수많은 정보를 제처두고 성경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매우 힘이 든다. 성경은 거룩히 구별하여 따로 챙겨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좋다. 주의 말씀을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말씀하였던 시편 기자의 말처럼 말씀은 내손 가까이에 두어야 만이 자주 접할 수가 있다.
나의 책상과 침상 위에 성경 책을 가까이 두는 습관을 갖자. 아마도 찬송가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책으로 된 찬송가가 있어야 여기저기 넘겨가며 찬양을 선곡하여 부르기 편리한 것처럼 성경도 책으로 보는 것이 유익하다. 말씀은 우리 신앙의 성장판이다. 성경은 신앙의 중심이요 밑거름이며 나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하게 해주는 안내자이다. 성경을 모르면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알 수가 없고 이단들에 대하여 대처할 수가 없다.
중세에 말씀을 멀리하던 시절에 교회가 타락했던 것처럼 말씀을 모르면 세속화될 수밖에 없다. 말씀을 통하여 나의 신앙을 지키자. 말씀이 내 인생을 이끄시도록 나를 맡겨드리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편 105절).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누구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알면 그 놀라운 계획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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