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지 않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3).
우리 손자 제이가 어렸을 때 아이 부모가 생일 선물로 새 티셔츠를 주었습니다. 아이는 그것을 바로 입고는 하루 종일 자랑스럽게 입고 다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아이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자 아빠가 “제이, 그 셔츠 입으니 좋아”라고 물었습니다.
제이는 “어제만큼은 아니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물질을 얻을 때 생기는 문제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우리 삶에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우리가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심오하고 오래 속되는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많이 소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여전히 불행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새 옷이나 새 차, 새로운 모델의 전화기나 손목시계 등, 물질을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행복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물건을 얻더라도 어제만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금식하시고 굶주려 약해지셨을 때 사탄이 주님께 다가와 빵을 만들어 배고픈 것을 채우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신명기 8장 3절 말씀을 인용하며 대응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복음 4:4).
예수님은 우리가 빵으로만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우리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물질만 가지고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과 그분의 풍성하심 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왜 물질의 소유가 오랫동안 행복을 주지 못할까요? 과거에 기대했던 것들로부터 무엇을 배웠습니까? 주님은 제게 진정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 오늘날 하나님의 풍성하심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쳐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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