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2장 12절 말씀에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줄을 아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도 시험을 하십니다. 아브라함처럼 매 순간마다 우리에게 시험지를 제출하듯이 우리에게 시험 거리를 주십니다. 그런데 이에 반응하는 우리의 태도는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치느냐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저쪽 사람에게 시험을 주면 안 되느냐고 미루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고 한마디 불평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바로 아브라함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험 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종의 과정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처절한 과정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순종의 과정을 아브라함은 결코 반대하지 않고 한순간 한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에 있어서 누가 물으면 질문에 대답을 예, 아니오로 하듯이 한 번의 대답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내기까지는 수많은 과정을 순종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아브라함은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온전히 순종으로 결국에까지 지켜나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를 주지 않았습니까?
할렐루야!
'ε♡з교회 사역...♡з > 말씀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황 연결의 요셉 (0) | 2019.04.01 |
---|---|
이삭과 예수 (0) | 2019.03.30 |
여호와 이레 (0) | 2019.03.26 |
노하는 자와, 성내는 자 (0) | 2019.03.20 |
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0)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