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과 꿈을 간직한 요셉
요셉과 형제들(창세기 29:31-30:24)
①레아의 자녀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블론, 디나
②라헬의 시녀 빌하의 자녀들: 단, 납달리
③레아의 시녀 실바의 자녀들: 갓, 아셀
④라헬의 자녀들: 요셉, 베냐민
요셉이 10명의 형들과 사이가 나빠진 이유(37:1-5)
①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양을 칠 때에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말했습니다(2절).
②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야곱)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했습니다(3절).
③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채색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3절). 채색 옷은 매우 귀한 옷으로 양치기로 어울리지 않은 옷이므로, 그에게 양치는 일도 시키지 않은 것이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④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의사소통의 단절입니다.
⑤결정적으로, 요셉이 꿈을 구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니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습니다(5절).
요셉의 꿈 이야기(37:6-11)
①첫 번째 꿈은, 요셉과 형제들이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요셉이 묶은 단은 일어나고, 형들이 묶은 단은 요셉이 묶은 단을 둘러서서 절하는 꿈이었습니다(7절). 요셉은 높아지고, 형들이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섬긴다는 것인데 이 말을 들은 형들은 이 꿈과 그의 말 때문에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됩니다(8절).
②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것이었습니다(9절). 해는 아버지 아버지를, 달은 어머니를, 11별은 형제들을 말합니다. 곡신 단과같이 요셉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그에게 절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아버지 야곱에게까지 야단을 맞습니다(10절).
③그러나 11절에 보면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다고 했습니다(11절). 아버지 야곱은 그 꿈이 예사 꿈이 아니란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시인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계시이기에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④요셉은 이 꿈을 평생 이 꿈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꿈 때문에 많은 고난을 닥쳐왔지만 끝끝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 꿈을 주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에게 어떤 고난이 있었는지 잠시 살펴봅시다.
첫째, 죽다 살아났습니다(37:12-36). 그리고 애굽 장군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갔습니다.
둘째, 유혹을 받았습니다(39:1-23). 그리고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감옥에도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꿈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도 요셉에게 복을 주어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왕의 두 관원장(술/빵)의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오랜 시간 잊혀지게 됩니다. 뒷이야기는 다음 주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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