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요셉, 꿈을 간직했어요!

[제8과] 요셉, 꿈을 간직했어요!

[말씀 보기] 창세기 37:5-11(함께 읽기)

[달달 말씀] 창세기 37장 9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성경목록가]

[말씀 증거]

①요셉에게는 10명의 형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형들이 요셉을 너무너무 미워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요셉을 다른 형들보다 더 사랑해주었기 때문이에요. 야곱은 요셉이 열일곱 살이 되었을 때, 요셉에게만 채색 옷을 지어 입혔어요. 이를 본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해서 심지어 말도 잘하지 않았어요.

②그런 외로운 요셉에게 신나는 일이 생겼어요. 요셉은 신이 나서 형제들을 찾아갔어요. “형님들, 제 꿈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와~ 너무 기분 좋은 꿈이에요.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는데, 갑자기 형님들의 곡식 단이 내 곡식 단 주위를 둘러서서 절을 했어요. 좋은 꿈이지 않나요?" 어린 요셉은 참 철이 없는 이야기를 형들에게 한 거예요. 형들은 당연히 요셉을 더욱 미워했겠지요? 그러나 요셉은 이 꿈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꿈을 꾸게 된 것이에요.

③그러나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들은 형들은 기분이 더 나빠졌어요. “뭐야. 그럼 네가 우리의 왕이 되는 거야? 우리를 다스리게 될 거라고? 흥, 웃기지 마! 그건 엉터리 꿈이야!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형들은 요셉의 말을 전혀 믿어주지 않았어요. 내가 군 꿈에 대하여 모든 사람이 다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래, 난 할 수 없어, 맞아, 모든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니 불가능한 꿈일 거야.’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포기하고 말아요.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요셉은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어요. 형들은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요셉을 더 미워하고 괴롭혔지만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④며칠 후 요셉이 또다시 꿈을 꾸었어요. 이번에는 더 신이 나서 형들과 아버지에게까지 달려가 이야기를 했어요. “아버지, 형님들, 제 꿈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와~ 너무 신이 나는 꿈이에요. 제가 또 꿈을 꾸었는데 이번엔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제게 절을 했어요.”

⑤아버지 야곱이 놀라서 말했어요. “뭐라고? 나와 네 엄마와 네 형들이 정말 땅에 엎드려 네게 절을 할 거란 말이냐?”형들은 더욱 화가 났어요. 요셉은 두 번 꿈을 꾸고 난 후 형들에게 더 미움을 받게 되었어요. 그러나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말을 마음에 간직했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이 만약 요셉이었다면 어떻게 하고 싶나요? 요셉은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결코 포기할 수 없었어요. 형들이 믿어주지 않아도, 자신을 미워해도 요셉은 그 꿈을 버리지 않았어요.

⑥요셉은 그 꿈 때문에 많은 고난을 당했어요. 이제부터 함께 그 이야기를 해볼까요? 먼저 여러분이 아는 데로 이야기해 볼까요? 여러분이 이야기하면 제가 보충해 줄게요.

⑦요셉은 죽다 살아났어요. 그리고 애급 장군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갔어요(창세기 37:12-36).

⑧요셉은 유혹을 받았어요. 그리고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어요(창세기 39:1-23).

⑨요셉은 감옥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어요. 그리고 바로 왕의 곽 원장들의 꿈을 해석해 주었어요(창세기 40:1-23).

⑩그 뒷이야기는 다음 주에 마저 하기로 해요.

[확인할까요?]

①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신 분은 누구이신가요?

②하나님이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셨을 때, 요셉의 행동은?(37:5,9).

③보디발은 요셉을 가정의 무엇으로 삼았나요?(창세기 39:4).

④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어떤 유혹을 받았나요?(창세기 39:7,10).

[순종할까요?]

자기 꿈 이야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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