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서 살기

예림의집 2019. 2. 24. 16:40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서 살기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8-14).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단어 여섯 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하나를 지어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의 응답입니다. “아기 신발 팝니다. 한 번도 신지 않았음.”(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사람들에게 나머지를 더 생각하게 만드는 헤밍웨이의 이 이야기에는 힘이 들어있습니다. 건강한 아이지만 그냥 그 신발이 필요하지 않은 건가? 아니면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어떤 가슴 아픈 죽음이 있었던 걸까?

아주 훌륭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있었던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우리의 창의력에 불을 지피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야기에는 중심이 되는 하나의 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인류)는 죄에 빠졌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다시 사셨으며, 이제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만물을 회복하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있었던 일과 미래에 있을 일을 알게 된 우리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이 그분의 모든 창조물을 악의 손아귀에서 회복시키고 계시다면 우리도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롬 13:12) 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죄에서 돌아서는 것과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철저히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일이 함께 포함됩니다(8-10절).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악에 맞서 싸우는 구체적인 방법은 우리가 가진 은사가 무엇이며, 우리 눈에 보이는 필요가 무엇인가에 달려있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혀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상처받아 눈물 흘리는 자들을 찾아내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위로를 전해줍시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잘 수행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내 안에 들어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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