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산 제물

예림의집 2019. 2. 22. 16:22

산 제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로마서 12:1-8).


우리 고모할머니는 시카고와 뉴욕을 오가면서 광고업계에서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 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고모할머니의 부모님은 미네소타에서 사셨는데 보살핌이 필요했습니다. 남자 형제 둘이 모두 어렸을 때 비극적인 상황에서 세상을 떠나서 고모할머니가 남겨진 유일한 자식이었습니다. 그녀에게 부모님을 섬기는 일은 자기의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롬 12:1)이 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성도들이 서로에게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베풀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스스로를 실제보다 더 높게 평가하지 말라고 요구하면서(3절), 그들이 불화와 분열에 빠지게 되었을 때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기”(5절) 때문에 그들의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서로 서로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다른 이들을 섬길 기회가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줄을 서서 기다릴 때 다른 사람을 먼저 가게 할 수 있고, 고모할머니처럼 아픈 사람을 돌봐줄 수도 있으며, 아니면 자기 경험을 나누면서 충고나 지침이 되는 말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산 제물로 내어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다른 이들을 섬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님께서는 자신을 낮추시고 목숨을 버리심으로 저를 살리셨습니다. 이 가장 귀한 은혜와 사랑의 선물을 절대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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