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은 끔찍한 재난을 허용하시나요?

왜 하나님은 끔찍한 재난을 허용하시나요?

왜 그분은 비행기가 추락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그냥 보고 계시는 것일까요? 그런 사건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건가요? 하나님이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시다면 왜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끔 내버려 주시는 것입니까?

그 질문에 대해 나는 오히려 당신에게 이렇게 되묻고 싶군요. 그 사고 난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믿는 사람들은 죽음과 동시에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을까요?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그것은 끔찍하고 참담한 재난일 뿐이겠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한 발자국만 떨어져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영광으로 이르게 하는 문일 수도 있다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과연 그들이 우연하게 그 비행기를 타게 되었을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누가 그 비행기를 타고 있는지 전혀 모르셨을까요? 혹시라도 당신은 그렇게 믿고 있는지요? 하나님은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과 아직도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한 사람 한 사람 인생의 사소한 일까지도 세세하게 알고 계시지요. 하나님이 모든 일을 주관하고 게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