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을 가지고 하라!
출애굽기 4장 3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바로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한 말씀지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오라는 명령을 했지요. 이 명령을 받은 모세는 너무나도 마음이 부담스럽고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종들로 자리를 잡았고 하나님에 대하여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미 430년 동안을 종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세 본인 또한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는 중에 몸도 쇠하였고 사람들을 지도해본 경험이 없어 도저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가나안 땅으로 갈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정말 놀랍게도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고 했을 때 던졌더니 곧바로 뱀이 되었고 집으니 다시 지팡이가 되었지 않습니까? 다시 잡으니 또 지팡이로 바뀌어 졌습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지도력을 가지고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교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지니고 있는 물건조차도 없다면 내 입으로, 내 마음으로 내 행동으로 옮기 십시오.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너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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