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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는 시스템

예림의집 2019. 2. 14. 08:21

하나님이 기뻐하는 시스템


창세기 1장 2절 말씀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 흑암을 빚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어둠과 좌절과 낙심과 고통과 슬픔을 빚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참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좋은 것을 나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나쁜 것을 좋게 만드는 사람이 있지요. 제가 아는 기우진 선생님이라는 분이 사회적 기업을 하나 만들었는데, 즉, 남들이 버리는 폐품을 활용해서 좋은 제품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들에게 2-3배 더 비싸게 사서 그것을 가공하여 벽에 거는 액자로 만들어 판매를 하여 폐지 줍는 사람에게도 이익을 주고 사는 사람에게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하며 이들과 다리를 놓는 기우진 선생도 선한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어둠과 흑암과 혼돈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이 세상으로 만든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가는 그 자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가 되고 절망을 소망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만들어낸다면 주위의 사람들이 우리를 진정한 참 성도로 인정해 줄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