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 인자의 호칭
바빙크와 그의 신학 전통에서는 중보자의 인격이 그리스도의 명칭들로 지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보자의 인격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육신이고 중보자로 세워졌기 때문에 여러 이름들을 가지는데, 이 이름들은 중보자의 직임을 따른 그의 인격으 ㄹ뜻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명칭들은 곧 중보자의 인격을 지시합니다.
그러한 그리스도의 명칭에는 예수, 그리스도, 인자, 하나님의 아들, 주, 하나님, 제2 아담, 주의 종 등이 있습니다. 특별히 인자는 예수가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한 호칭인데, 성육신의 신비를 지시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즉 예수는 인자라는 호칭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성육신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인자는 본래 하나님이었으나 성육신하여 사람의 신분으로 전이하였음을 밝히기 위해 그 증거들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인자는 예수가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한 호칭인데, 성육신의 신비를 지시하기 위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즉 예수는 인자라는 호칭을 농해 자신이 하나님의 성육신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인자는 본래 하나님이었으나 성육신하여 사람의 신분으로 전이하였음을 밝히기 위해 그 증거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자는 성육신한 제2 아담, 곧 인류의 새 조상임을 함의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종말에 심판하기 위해 재림할 경우에 인자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하여 인자가 인류의 심판주 됨을 많이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자는 성육신의 신비를 가장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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