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피조물
어린이는 자율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이것은 절대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로 보는 인본주의적 어린이관과 차이가 납니다. 자율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의미를 어린이는 수동적, 기계적 존재라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조물로서 어린이는 하나님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린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독립적이지 않고 의존적이며 유한한 존재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이며 모든 인격은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로서 동등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는 피조물이지만 독특합니다. 하나님은 어린이를 각기 다른 존재, 개성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어린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 성격,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조물인 어린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그 존재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비록 어리지만 어린이들도 진리의 계시를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선지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른 이들의 아픔을 품고 기도하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권위를 적용하는 당당한 왕으로서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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