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을 다스리라
찬송: 559장(통일 305장) "사철의 봄바람 불어 잇고"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오)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디모데전서 3:1-9)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직분자의 자격을 여러 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과 화목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양에서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강조했지요.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교회도 잘 다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의 가정과 자녀를 화목하게 다스리면서, 교회에서 봉사한다는 것이 참으로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활동과 동시에 자기 집을 잘 건사하는 일까지 다 해낸 '슈퍼맨' 같은 이들은 실제로 우리 현실에 드물지만 말입니다.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질서가 있어야 하고, 책임성이 분명해야 하며, 권위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권위를 경직되게 앞세우면 아무리 공적 조직이라 할지라도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하물며 가정은 어떻겠습니까? 가정은 사랑의 관계여야 합니다. 서로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다스리더라도 사람의 교훈이나 권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서 가정예배가 필요합니다.
어느 남성이 부흥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았습니다. 부흥강사가 가정예배를 꼭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날 가족들을 불러 모아 "오늘부터 가정예배를 드리자"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도 초심자여서 어떻게 예배를 인도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참 생각하다 "날 따라 해라"하고는 '하나님 만세'를 세 번 외쳤습니다. 어설픈 코미디 같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받으셨습니다. 가정예배를 오늘 시작했나요? 내일도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귀히 여기시고 받아주실 것입니다.
"주님, 가정예배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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