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달고 오묘한 그 말씀(찬송가 200장)

예림의집 2019. 2. 4. 22:37

달고 오묘한 그 말씀(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 주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참으로 아름다운 찬송입니다. 활자화된 말씀이 없었다면 인류가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할 때 성경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고 아울러 말씀을 자유롭게 대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찬송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달고 오묘한 생명의 말씀이라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성경 읽기를 싫어하는지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마치 방송 모니터링이라도 하는 듯 TV는 매일 일삼아 보면서 성경 한 장 읽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주부들이 얼마며, 신문은 그토록 즐겨 읽으면서도 말씀 한 구절도 묵상하지 않은 채 한 주간을 보내는 가장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입니다. 우리가 매일 신문을 읽듯이, TV를 시청하듯이 성경을 보면 한 달에 성경 1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한국 교회 성도들을 보면, 예배는 비교적 열심인데 정작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힘이 없고 깊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권면합니다. "제발, 하루에 한 구절씩은 암송해 보세요." 훈련을 받는 청년들에겐 이렇게 말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나이만큼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