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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예림의집 2019. 1. 26. 14:43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세기 12:1-4).


우리가 알고 있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원래 이름이 “아브람”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고향과 친척들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이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 약속을 따라간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갑시다.

갈대아 우르는 도시문명이 발달해서 사람들이 잘 사는 곳이지만,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는 데라도 우르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며, 심지어 우상을 만드는 직업을 가졌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이방신과 우상을 섬기는 곳에서 아브람을 불러내셨습니다. 아버지 데라는 아브람과 아브람의 아내인 사라와 손자인 롯을 데라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우르를 떠났습니다. 아브람의 가족은 가나안 땅으로 가려다가 하란이라는 곳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데라는 하란에서 죽었답니다. 하란도 다른 신들을 섬기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아!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너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 것이다.”

아브람에게는 아직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아브람은 믿었습니다. 고향과 친척들을 떠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땅으로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굉장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정들었던 고향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순종하는 주의 자녀가 됩니다!


①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어디를 떠나라고 했나요?(1절)

②아브람은 무엇을 의지하여 하란을 떠났나요?(4절)

③창세기 12장 2절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④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야 할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게으름/욕/거짓말/싸움/불순종/커닝/주일 예배 결석/늦게까지 게임/늦잠)

⑤이 외에도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을 서로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