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장 1절 말씀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북경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타이항산에
항일투쟁을 하다 전사한 윤세준 독립운동가는
천재적 연설가이자 선동가였습니다.
윤세준은 그곳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인물이었습니다.
배고픔에 시달렸지만
그들은 주민들에게 위협을 주지 않고
오히려 그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죽은 후에
윤세주를 기리는 기념비를 만들고
그를 위한 묘비를 지금까지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한민국 국민은
윤세주를 모릅니다.
어디에서 태어나서 무슨 일을 했는지조차
전혀 모르지요.
물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역사적 상황에 놓였겠지만
어쨌든 모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고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우
리들의 모습,
안타까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를 수가 있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몰라도,
하지만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아침저녁으로 부르는 우리조차
참하나님을 모른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가 차겠습니까?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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