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하라
창세기 1장 28절 말씀에
"충만하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날마다 돈을 꾸러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뿐인 내 편이라는 연속극이 있는데
그 연속극에서 한 아주머니는
평생을 꾸어서 살고 얻어서 살고
항상 징징대며 돈 빌려 달라는 것이
노래 삼아 하는 사람의 캐릭터를 봤습니다.
가끔 우리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지요.
평생을 여기서 빌리고 저기 막고
저기서 빌리고 여기 막고
날마다 틀어막다가
팔다리 아파 늙어지는 사람들을 간혹 봅니다.
참 한심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성도들은 넉넉해야 합니다.
밥을 해도 쫀쫀하게 하지 말고
넉넉하게 나눠 줄 수 있고
반찬을 해도 넉넉하게 해서
이웃과 함께 먹을 줄 아는
참 충만한 성도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입니다.
그러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소유의 축복을 주십니다.
스크루지 같은 욕먹는 노랑이가 되지 말고
어느 곳에 가더라도 밥을 먼저 살 줄 알고
먼저 대접할 줄 알고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하나님이 오늘의 말씀처럼
충만하라는 그 명령에 걸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넉넉히 주실 것입니다.
오늘 누가 돈 낼까 눈치 보지 마시고
먼저 한턱내시지요.
바로 충만하라는 명령의 넉넉한 자를
하나님이 쓰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