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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풀이

예림의집 2019. 1. 14. 16:44

예언의 풀이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베드로후서 1:20-21).


20절에 나오는 말씀에서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예언이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1. 예언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예언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 첫째로 예언은 사람의 말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말이란 사람이 생각한 것을 자기 이성이나 자기 판단에 따라 기록한 글을 말합니다. 사람의 말 중에도 유명한 명언이나 금언이 있어서 소위 ‘어록’이라고 하여 역사에 길이 남기도 하며 민족적인 교훈으로 길이 보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아무리 유명 인사나 지도층 인사가 한 말이나 글이라도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이 그 말씀을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 그런 일과는 상관이 없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2) 예언은 사람의 뜻으로 낸 글이나 말이 아닙니다. 사람의 뜻이란 언제나 육신에 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현세적인 일이요 물질적인 일이지만 하나님의 뜻이란 영적 일이요 내세적인 일이기 때문에 생명에 관한 일입니다.

(3) 다음에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서 말한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그 말씀을 받아야 예언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구약 시대의 감동은 대개의 경우, 선지자의 입술에 말씀을 주심으로 예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자기 입으로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토를 달았습니다. 겔 7:1절의 경우를 예로 들면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라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신약 시대 사도들에게 주신 성령의 감동하심은 사도들의 심령 속에 영감으로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영적인 하나님의 오묘하신 진리를 깨닫거나 구원의 도리를 깨달아 글로 써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1:24절에서 이르시기를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천지는 없어져도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이라도 변개됨이 없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으로 당신의 모든 말씀을 완전히 나타내셨습니다. 계 1:2절에서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3. 예언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예언의 풀이는 세상 학문의 풀이와 다릅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사로이 푼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1) 인간의 이성으로 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인간의 이성적인 지식으로나 명철로 깨달을 수 있거나 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성경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풀이하려는 여러 가지 신학적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나온 결론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해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방식의 해석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무오 한 말씀으로도 인정치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비이성적인 신화는 빼야 한다는 것이 그 사람들의 주장인 것입니다.

(2) 성경을 사탄의 간교한 지혜로 풀이하는 일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구인회란 자칭 예수는 계 21장에 나오는 천국의 성곽의 척량이 144 규빗인 것을 1+4+4 = 9란 방식으로 해석하여 구씨인 자기가 천국의 주인이라고 주장합니다.

(3) 종말에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진리에서 떠나게 하는 방법도 성경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방법으로 할 것입니다. 성경의 올바른 해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구원의 도리가 여기서 나오며 그리스도인의 소망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예언의 해석에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그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

올바른 성경 해석은 올바른 설교와 연결이 됩니다. 특히 주의 종들은 성경을 바로 배우며 연구해야 하며 양 무리들은 그 말씀을 잘 분별하며 또 그 말씀을 영적으로 잘 받아들여 올바른 신앙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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