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쌓이면 소원이 됩니다.
"처음에는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조그마한 구름이 얼마 되지 않아 하늘을 캄캄하게 뒤덮고 큰 비를 내렸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한 장면입니다. 이와 같이 생각은 처음에 아주 작은 신념의 형태로 사람의 뇌에 수신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점점 커지며 마침내는 그의 심열 전체를 사로잡는 감정, 욕구, 열정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영화나 소설을 보면 이성을 보고 한눈에 반해 버리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영화나 소설의 이야기고, 일반적으로 사람의 삼정은 그렇게 순간에 불타오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대충 괜찮은, 약간 호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그 후에 여러 만남, 대화들, 함께 공유했던 여러 가지의 경험이 쌓여져 그 인상과 느낌은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오는 것입니다.
일단 그 상대방의 기운이 내 속에 자리 잡으면, 그가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가 없이는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상대방의 에너지가 내 안에 들어왔고, 나는 이미 그 에너지에 중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에너지가 불량 에너지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한다 해도, 일단 심령을 차지하게 되면 그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생각이 욕구가 되기 전에, 생각이 아직 머리에 있을 때에, 생각이 아직 가슴까지 내려오기 전에, 아직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할 때 충분히 행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을 함부로 빼앗기지 마십시오. 우리는 자신의 주인입니다. 쉽게 노예 상태가 되는 것을 좋아하지 마십시오. 오직 바른 에너지, 바른 기운, 바른 감정, 바른 영만이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바른 분별력을 달라고 신께 항상 기도하십시오.
바로 우리 뒤에 계시는 예수님
찬송: 218장(통 369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 25:37~40).
"이들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태복음 25:40). 평소보다 좀 일찍 학교에 갈 준비를 마친 딸이 가는 길에 커피숍에 잠깐 들릴 수 있는지 묻기에 좋다고 했습니다. 주문하는 차선에 다가갔을 때 내가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다른 사람과 기쁨을 좀 나눠볼까?” 딸이 좋다고 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종업원이 말해 준 창구에 차를 세워 돈을 내면서 “우리 뒤에 있는 젊은 여자 분 것도 같이 낼게요.”라고 말하자 딸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올랐습니다. 크게 보면, 커피 한 잔은 대단한 것 같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대단한 건가요? 어쩌면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지극히 작은 자”(마 25:40)들을 우리가 돌보기를 바라는 주님의 소원을 우리가 실행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 가지 아이디어로, 단순히 우리 뒤에 있거나 다음 차례인 사람을 우리가 돌보아야 할 사람으로 여기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고 나서 커피 한 잔이든, 그보다 더한 것이든 덜한 것이든 “무엇이라도” 하십시오. “네가 한 무엇이든”(40절)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아주 자유롭게 남을 섬기면서 주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차를 몰고 떠나갈 때 우리 뒤에 있던 그 젊은 여자 분과 커피를 건네주는 종업원의 얼굴을 잠깐 보았습니다. 두 사람 다 입이 찢어지도록 웃고 있었습니다.
"아빠 아버지, 다른 이들을 섬기는 일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작고 단순한 일이 때로는 평소 생각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든 주님을 위해 하고 있음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
주님의 말씀 안에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믿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찾고 구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큰 은혜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신음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주님의 주권 아래서
적당한 때에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건강을 잃고 나서야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게 되고,
나와 함께 했던 이들이 떠난 후에야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며,
후회하는 어리석은 자임을 고백합니다.
내 기분과 감정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여,
다른 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하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여,
늘 달라고 하는 젖먹이 같은 자입니다.
아버지,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가졌던 결심과
다짐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더욱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주님의 감동임을 깨달았을 때
지나치지 않는 민감한 영성을 주옵소서.
주여, 간절히 구합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정직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나라가 부정과 부패 그리고 비리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수많은 유혹 속에서
진리를 보고 기뻐할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에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과 평안을 주실 줄 믿습니다.
병상에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과
외로움과 좌절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
그리고 벗어나고 싶은 강박과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이들을
중보로 기도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도하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25355C3BCCAC27)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