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즐거운 자

마음이 즐거운 자

잠언서 15장 15절 말씀에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희로애락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즐겁게 살고 싶어 웃고 다니다가도

어느 한순간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화를 내고 미워하게 되고 울게 되고

괴로워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마음의 고통을 겪고 상처로 남고

그 남은 상처가

일생 동안 큰 후유증으로 이어져

평생을 고통 중에 있는 경우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뉴욕의 한 돈 많은 장로님의 두 아들은

공부를 너무 잘하고 부모님의 가르침에

절대 순종하며 잘 자랐습니다.

그 부모님의 뜻을 따라서 대학을 나오고

의사가 되고 참 큰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

그 부모님의 뜻을 늘 다 이루지 못한다는

부족한 마음 그 죄책감에

그만 삶의 무기력함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가 되어서

이제는 나이가 50세가 넘었는데도

그 죄책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마 평생 이런 모습으로 살다가

갈 수밖에 없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고

그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보호 아래에는

마음이 기쁨과 즐거움밖에 없습니다.

늘 내 마음속에 기쁨과 즐거움밖에

가질 수밖에 없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그 틀리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에,

내가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항상 내 마음에 잔치

항상 내 마음에 하나님을 모심 그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성도

오늘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