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섯 가지를 중단해야
1. 복음을 희석시키는 것을 멈춰야 한다
교인들을 불편하지 않게 하고, 교인들이 떠나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종종 진리가 희석된다. 심판은 전혀 언급되지 않고 회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을 깨뜨리기보다는 교회를 세우기를 원한다. 성경적으로 올바르기보다는 정치적으로 올바르기를 원한다. 마음을 움직여 죄를 깨닫게 하기보다는 애지중지하며 위안만 주려 한다. 복음의 능력은 복음 안에 있는 진리 가운데서 나타나는 것이다. 편집본으로는 삶에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2. 격려만 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우리 모두 격려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개에 대해 듣지 않기 때문에 삶에 지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사람들을 진정으로 돕기 위해서, 목회자는 즐거운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진리에 대해 설교해야 한다. 십자가와 새로운 삶에 대해, 지옥과 천국에 대해서 설교해야 한다. 하나님의 분노와 사랑에 대해서 설교해야 한다. 심판과 은혜에 대해, 순종과 용서에 대해 설교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정의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설교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모든 하나님의 진리를 나누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3. 대중 심리학이나 최신 유행에서 메시지를 얻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우리 모두 부서지고, 겸손과 완전한 순종이 일어나는 기도의 방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목회자가 설교를 준비하기 전에 설교자를 준비시키신다. 기도 없이는 교회는 전투 중인 군대가 아니라 무덤이 된다. 찬양과 기도가 억눌리고 예배가 죽는다. 설교자와 설교는 거룩함이 아니라 죄를 격려하게 된다. 죽이는 설교는 기도 없는 설교이다. 기도가 없다면 설교자는 생명이 아니라 죽음을 창조한다.”(E.M. 바운즈)“. 기도의 박동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몸은 시체를 닮아갈 것이다. 교회는 무릎으로 살지 않기 때문에 죽어갈 것이다.”(앨 휘팅힐).
4. 세상처럼 되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
목회자가 일주일 내내 세상일로 마음을 채우고, 성령께서 설교단에서 그를 통하여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게 하실 거라고 기대한다면 중대한 실수를 하는 것이다. “생명을 주는 능력에 있어서 설교는 인간 이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죽은 사람은 죽은 설교를 전달하고, 죽은 설교는 사람을 죽인다. 모든 것은 설교자의 영적 성품에 달려있다(E.M. 바운즈).”
우리는 헐리우드가 아니라 성령께 인도받는 구별된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이 변화를 일으키실 때, 구별과 기도가 기폭제가 된다. 메마르고, 무기력하고, 죽은 교회의 상태는 단지 성령으로 가득 채우지 못한 목회자들의 부족함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강력한 기도와 헌신과 예배의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은 메시지를 준비하기 전에 설교자를 준비시키신다. 마음이 깨진 사람이 사람들의 마음을 깨뜨릴 수 있다. TV를 끄라. 페이스북을 끄고, 말씀과 기도, 예배로 돌아가라.
5. “이 주제가 교인들을 불편하게 할까?” 아닌 “내 침묵은 하나님을 불편하게 하실까?” 묻기 시작하라.
1800년도 초반에 <미국 민주 제도론(Democracy in America)>을 저술한 프랑스인 알 렉 시 스 드 토 크 빌 (Alexis De Tocqueville)은 이 점을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나는 미국의 위대함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찾기 위하여 미국 전역을 돌아보았다. 미국의 항구, 해변가, 비옥한 땅과 광활한 대초원에서 그것을 찾았다. 금광과 방대한 세계무역에서 그것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그곳들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다. 내가 미국 교회에 가서 의로 불타오르는 설교를 들을 때까지는 미국의 성공 비결을 이해할 수 없었다.” 당신의 설교는 하나님의 의로 불타오르고 있는가? 그 모든 것이 여기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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