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동역자나눔터

설령 그러한 종교 지도자가

예림의집 2019. 1. 9. 06:37

설령 그러한 종교 지도자가


세상을 도피하는 종교, 

등지는 종교, 저주하는 종교, 

그리고 그러한 정신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존재라도 절대화시켜서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거기에 전가시켜 버리는 

그러한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신적 추구자들에게서 

하나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인간형을 보게 됩니다. 

설령 그러한 종교 지도자가 

위선자가 아니고 

이중 인간이 아니고 

거룩하고 숭고하다 하더라도 

그 것이 높이 바라보는 

예술품적 가치는 있을지언정 

자기 자신의 참된 삶과는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지 못합니다. 

세례 요한은 위대한 예언자요 종교가이고.

언행이 일치한 성자이지만. 

그러나 그를 따라 다니는 사람들이 

쳐다볼 수 있는 성자입니다.

오직 절대적 구원자는 예수님뿐이십니다.

그릇된 종교지도자는

다른 사람과 다른 성스러운 영역에 

들어가 앉아서 

자기를 거룩화, 신령화 시켜 

그것으로 마술적 효과를 보려고 합니다. 

그릇된 종교인들은 

그 종교지도자들을 

하나님을 닮은 것 같은 

절대적인 거룩을 지닌 

카리스마적인 존재로 만들고자 애썼습니다.

잘 알고 미혹 받지 않도록 경계하십시오.

그러한 곳에서 종교의 타락이 오고 

또 이 세상에서 더럽고 구린내가 나는 

죄악과 타락 중에 가장 큰 타락이 

이러한 종교생활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