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이렇게..

개혁은 이렇게..

요시야 왕이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았다는 말은, 그가 다윗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나라를 새롭게 할 거룩한 포부를 품었음을 말해 줍니다. 그러나 그 포부가 실현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을 찾기 시작한 이후 4년이 지나서야(3절) 비로소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기 시작했는데, 그 땅과 성전이 온전히 정결케 되는 데도 오랜 기간이 걸렸습니다(8절). 그의 개혁은 바알의 제단들을 헐고, 우상들을 빻아 그 가루를 우상숭배자들의 무덤에 뿌리며, 우상을 섬기던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 불사를 정도로 철저했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우상숭배의 잔재를 제거하는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우리 자신을 정결케 하는 것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과연 요시야 왕이 어떻게 개혁을 했는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①요시야의 개혁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것입니다. 요시야가 8세에 왕이 되어 31년을 치리합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합니다.

②요시야의 개혁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합니다.

③요시야의 개혁은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어렸을 때 곧 위에 있은 지 8년에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합니다.

④요시야의 개혁은 우상들을 제하는 것입니다. 그 12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 하여 그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만든 우상들을 제하여 버립니다.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들의 단을 훼파합니다. 왕이 또 그 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 상들을 찍습니다.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거기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립니다. 제사장들의 뼈를 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더 중위 여기는 우상숭배는 없습니까? 요시야처럼 철저하게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⑤요시야의 개혁은 성전을 수리하는 것입니다. 요시야 8년에 그 땅과 전을 정결케 하기를 마칩니다. 그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사신들을 이스라엘 곳곳으로 보냅니다. 걷어 들인 돈을 감독자들에게 맡겨서 성전을 수리하게 합니다. 성전은 오늘날 성령님이 거하시는 나 자신을 말하기도 하고, 공동체를 말하기도 하고, 교회를 말하기도 합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여러분 되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