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원한 사랑
당신이 너무 고생 많아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가
부끄러운 거짓말장이 되었어.
외롭고 매정한 세상을 산 당신,
그 고운 발 씻어주지 못했어.
때로 퉁퉁데는 당신의 말 속에
이제야 당신을 느끼는
아수룩한 가슴을 자책하는 나,
당신께 너무 많이 지기만 하는
사랑의 빚이야
속옷 한장, 고운 신 한짝
사주지 못한 나의 인색함에
너무 염치 없는 나를 본다.
김정민이라는
사랑의 십자가를 짊어진
당신을 바라보고도
속내 흘리는 눈물뿐이니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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