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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보다 높은 곳

예림의집 2018. 6. 12. 09:14

구름보다 높은 곳


그 노인은 동부에서 왔는데 한 친구가 산에 올라가 밤을 보내면서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는 방법을 자기에게 설명해 주었다면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친구 일행이 산에 오르는 동안 폭풍이 몰려오자 그 친구는 안내원에게 "나는 포기하겠어요. 나를 다시 데려다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안내원은 웃으며 "우리는 곧 폭풍 위로 올라갈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정말 그들이 얼마동안 더 걸어가서 마치 여름철 저녁처럼 고요한 장소에 도달했는데, 골짜기 아래에는 여전히 무서운 폭풍이 휘몰아치고 천둥이 치며 번개가 번쩍거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산꼭대기에서는 모든 것이 고요했습니다.

"그러므로 청년들이여" 그 노인은 말을 계속 했습니다. "당신 주위에 모든 것이 캄캄하다 할지라도 조금만 더 올라가면 그 어두움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나는 낙심될 때면 종종 그가 말했던 것을 떠올리고 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골짜기 아래 짙은 안개와 어둠속에 있다면 조금만 더 올라가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로 조금만 더 가까이 가 보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좀 더 잘 알도록 애써보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세상의 빛이 꺼졌다고 성경에서 얘기하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마태복음 27:45).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셨지만 사람들은 그 빛이 그들의 죄를 꾸짖기 때문에 그 빛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미 빛을 끄려고 했을 때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예수님은 우리를 중보하시기 위해 천국에 가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이 세상에 빛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마태복음 5:14). 따라서 우리의 사역은 트럼펫을 불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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