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랑초 당신

꽃과 사랑

예림의집 2018. 6. 12. 08:23

꽃과 사랑


꽃이 피는가 했는데

어느새 지고 있다.

피고 지는 일

한바탕의 꿈이어라.

사람의 목숨도  

꽃처럼 피고 지는 것

너도, 나도

언젠가 그날이 오겠지..

어쩌면 세월은 

이리도 바람같이 흘러갈까?

우리의 생이 끝날이 어디일지

나는 모르지만,

이제 얼마쯤 남았을

지상에서의 우리 생의 시간.

알뜰히 사랑으로 물들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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