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복음 이야기

어떤 아저씨의 희망

예림의집 2018. 5. 24. 11:30

어떤 아저씨의 희망


지하철 1호선을 탓씁니다. 자리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가방을 들고 탔습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속에서 아저씨는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손잡이를 양손에 쥐고 가방을 내려놓고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 했는데,

“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걸음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건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칫솔입니다. 이걸 뭐 할라꼬 가지고 나왔을까여? 팔려고 나왔습니다. 한 개에 이백원씩 다섯 개 묶여 있습니다. 얼마일까여? 천원입니다. 뒷면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 써 있습니다. 메이드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 일까요. 수출했다는 뜻입니다. 수출이 잘 될까여? 망 했쉽~ 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한 개씩 돌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리더군요. 사람들은 너무 황당해 웃지도 않더군요. 그런데 칫솔을 다 돌리고 나서 아저씨는 다시 말을 합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수 있을까여? 여러분도 궁금 하시죠? 저도 궁금 합니다.” 결국 칫솔은 4개가 팔렸고 아저씨는 또 다시 말을 했는데,

“자 여러분 칫솔 4개 팔았습니다. 얼마 팔았을 까~여? 4천원 벌었쉽니다. 제가 실망 했을까여? 안했을 까여? 예~ 쉴망 했습니다. 그렇다구 여기서 제가 포기 하겠습니까? 다음 칸 갑니다.“ 하면서 가방을 들고는 유유히 다음 칸으로 가더군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거의 뒤집어 졌습니다. 희망, 그 희망을 우리는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음 칸이 있으니까요


요즈음 대세인 카톡을 넘어 밴드에 초대 되어 들어 갔더니 어떤 분이 올린 글입니다. 낄낄 거리고 한참을 웃다가 뒤에 남아있는 말이

자꾸만 생각 납니다. 다음 칸.... 다음 칸으로 넘어가는 것... 다음 칸을 희망 이라고 표현한, 내가 알고 있는 그 사람은 무신론자 이었기에 다음 칸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나누어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분이 알고 있는 다음 칸... 조금 더 벌어서 조금 더 성공하고 조금 더 편안하게 조금 더 누리고 사는것에 대한 그 다음 칸은 무엇 이냐고.... 생의 다음칸은 어디이고 진정 우리가 희망하는 다음칸에는 무슨일이 있을까... 그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한 답이 성경에 있음을 알려주어야겠다고... 그리고 이렇게 말해야지 생각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예수님 만이 다음칸에 있는 희망을, 영원한 삶의 해답을 주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심을 반드시 믿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