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천국

아이와 천국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마가복음 10:14). 

유치부 어린이들이 설교 듣는 모습을 보면 어떻습니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얼마나 귀담아 듣는지 모릅니다. 겉보기에는 딴 짓하는 것 같아도 물어보면 다 대답하지 않습니까! 요사이 천국과 지옥을 비교해보면, 어른들은 잘 믿지 않는 표정을 짓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그대로 믿습니다. 더하지도 않습니다. 빼지도 않습니다. 

어떤 아이는 자기 아빠가 예수님을 믿지 않아 지옥가면 어떻게 하냐며 울며 기도해 달라는 어린아이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오늘도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그대로 믿으십시오. 천진난만하게 가식 없이 겸손하게 믿을 때 바로 천국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