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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를 미리 준비합시다

예림의집 2018. 4. 25. 18:04

여름성경학교를 미리 준비합시다



여름성경학교를 미리 준비하면 할수록 그 열매는 큽니다. 여러분 기억 하십니까? "아침해 웃으면서 솟아오르면 종소리 크게 울려 우릴 부른다. 즐거운 여름학교 믿음의 동산 주님의 귀한 말씀 배우러가자~~♬" 매년 여름성경학교가 되면 큰북을 치며 동네를 돌면서 여름성경학교교가와 신나는 찬양을 부릅니다. 이때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은 일렬로 서서 찬양을 힘차게 부르며 따라옵니다. 때론 다른 교회 주일학교학생들과 마주칠 때가 있는데, 우리는 절대로 목소리에 질수 없다며 더 큰소리로 찬양을 합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80, 90년대만 해도 여름성경학교 동네 잔치입니다. 북치고 돌아다니면 아이들이 따라오고, 심지어 믿지않는 부모들도 교회로 보냈습니다. 4박5일 동안 새벽, 오전, 오후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여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요? 북치고 찬양하며 "모여라 여름성경학교로" 외치는 교회를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주일학교는 2박3일. 혹은 1박2일로 진행하지만, 교사가 없거나 아이들이 없어서 여름성경학교도 하지 못하는 교회도 많습니다. 그러면 이왕 하는 여름성경학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을 잡기 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프로그램에 너무 의존하지 맙시다.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영혼을 살릴수 없습니다.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교회 나오는 아이들은 프로그램이 재미 없으면 교회 오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설교나 공과,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설교와 공과, 프로그램을 연구해야 합니다. 교회는 어떤 곳이 되어야 할까요? 은혜스러운 곳이 되어야 합니다. 이이들이 교회 오면 포근함을 느껴야 합니다. 또한 말씀이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게 말씀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왕 성경학교를 할려면 노는 성경학교가 아닌, 아이들의 영성을 책임지는 성경학교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벌써부터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여럼성경학교를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