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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예림의집 2018. 4. 24. 22:26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①내 마음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약속입니다.

②가장 더러운 내 마음에 주님이 오셔서 나와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③그러나 늘 우리의 자아가 예수님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살아게신 예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집에 하루 종일 혼자 있어야 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공부하다가 점심 때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아서 '밥이고 뭐고 자자.' 하는 마음으로 누우려 했는데, '이따 엄마가 동생을 데리고 오는 것도 힘드신데 청소까지 하시면 더 피곤하실 테니 내가 청소를 하자.'라는 주님의 마음이 들었다. 나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천사 같은 마음이 올라왔다. 청소를 하면서 하나님에게 쫑알거리며 씩고 나와서 빵 물고 하늘을 보년서 '하나님! 하늘이 너무 예뻐요! 하나님 좋아요! 오늘 하트 구름 보여 주시면 안 돼요?' 하면서 조잘조잘 하나님과 데이트를 하였다"(고 3 영성 일기).

여러분도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신다고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정리해 보세요. 우리와 같은 죄인에게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면서까지 하시고자 했던 것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주일학교 어린이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분신술을 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선생님 마음에도 있고, 제 마음에도 있어요?" 그 주위 모든 사람이 크게 웃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한복음 14: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한복음 15:2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이르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시니라"(사도행전 1: 8).


예수님은 성령님일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님은 "내 마음에 오신 예수님"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슴을 생각나게 하시고,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성령님과 함께함으로 우리는 권능을 받아서 주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한 이유는 성령님이 우리 마음 안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3:16),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린도후서 1:22).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은 첫 번째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하늘에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온 세상 사람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세 번째로 거룩하신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는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온갖 더러운 마음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도 1단원에서 우리의 마음이 어느 누구에게도 보여 줄 수 없을 만큼 더럽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인간의 마음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예레미야서 17:9), "마음에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15:19, 20).

이 세상에 가장 더러운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바로 그 마음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죄된 생명인 나는 함께 죽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되었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 모두에게는 성령님이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받고도 많은 사람이 확신 없이 살아가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린도후서 13:5). 우리가 확증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우리가 믿음 안에 있는가 입니다. 예수님이 자신 안에 계신 것을 분명히 알지 못하면 어떤자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바로 버림받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십시오. 첫째, 예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예수님은 여러분 안에 계십니까? 눈을 감고 가숨에 손을 얹고 느껴 봅시다. 정말 계십니까? 둘째,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계시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셋째, 반대로 만약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그렇게 믿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예수님은 제 안에 계십니다!"라고 고백했다면 바르게 고백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의 증거입니다. 많은 학생이 그 증거를 자신의 기분에 의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시느이 기분과 감정, 상황에 따라서 성령님이 계신 것 같기도 하고, 안 계신 것 같기도 합니다 수련회 때 학생 대부분의 기도 제목은 "지난번 수련회 때에는 예수님이 느껴졌는데, 요즘에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누리면서 살지 못합니다.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늘 이기기 때문입니다. 다음 질문에 답해 봅시다. 여러분은 예수님과 싸워 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싸운다면 예수님이 이깁니까? 여러분이 이깁니까?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예배 중에 휴대전화를 꺼내지 마라!", "찬양 시간에 찬양해라!", 동생을 요서해라!",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해라!", "제자훈련 예습을 빼먹지 마라!", "큐티해라!", "영성 일기를 서라!" 등. 수도 없이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은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늘 예수님을 이기고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을 느끼지도, 누리지도 못하면서 삽니다.

어느 목사님이 야공을 끊게 된 이야기를 하셨스니다. 그 목사님은 사역자가 되고도 한참 동안 야동을 보았다고 합니다. 한번은 야동을 보고 있는데 예수님도 함께하신다는 느낌이 너무도 선명하였다고 합니다. 순간 그 목사님은 민망해서 예수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야동을 보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셨답니다. 게다가 예수님은 이럼 말씀도 하셨다고 해요.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를 통해 반드시 영광 받을 것이다." 그날 목사님은 컴퓨터 앞에서 야동을 틀어 놓고 펑펑 울며 회개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함께하는 것이 정말 경험되면 누구나 이렇게 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을 알고 나면, 우리는 혼자 있을 때도 거룩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부모님 몰래 야동을 볼 때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물건을 훔칠 때도, 선생님 몰래 친구를 미워할 때도, 부모님 몰래 동생을 괴롭혀도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언제나 나와 함게하시는 것을 알면 우리의 인생은 놀랍게 바뀌게 됩니다.

저는 주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주여, 우리 중고등부는 몇 명의 친구들을 목표로 삼아야 할까요?" 그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혼자 있을 때 나를 바라보는 목사가 되기를 원한다. 그게 먼저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혼자 있는 때가 없습니다. 혼자 있다는 것은 예수님과 단 둘이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 나는 무엇을 합니까? 혼자 있을 때는 죄에 넘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