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기쁨
①더 이상 사람들이 알고, 보고가 중요하지 않고,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②회개할 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합니다.
③하나님은 절대 죄 위에 부흥과 은혜와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죄도 용서하시지만 하나님이 죄를 그냥 두시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싸워야 하며,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죄를 지으면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죄를 예수님에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회개함으로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면 죄 씻음을 받습니다. 죄 씻음을 받는 은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회개의 삶이 없다면 죄의 문제에 넘어져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기쁨 없이 생활하게 됩니다.
죄는 절대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지나치고 넘어갈 수도 없습니다. 한번 죄를 지으면 더 자주 죄를 짓게 되고, 더 심한 죄를 짓게 됩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 반복적으로 죄를 짓고, 더 심한 죄를 지으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도 마음 편히 사람들과 어울려서 죄를 짓기도 합니다. 마음에 사람을 미워하면서도 예배드리고, 형제자매와 싸우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예배드립니다.
어떤 먹사님이 "마귀는 우리에게 한방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쨉을 날린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볼 때는 죄가 드러나서 '한방에 훅 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귀이ㅔ게 쨉을 계속 맞다가 무너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마귀는 지금도 우는 사자가 먹이를 찾는 것처럼 죄로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죄보다 더 무서운 것은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의 목사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처럼 쨉을 계속 맞다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죄를 짓고도 어떻게 하면 들키지 않을까에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를 지으면 두려워하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과 걱정은 '들키면 어떻게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잘못을 하고도 "증거 있어?"라고 묻습니다. 증거가 있는 것만 죄라 여깁니다. 그래서 죄를 짓고도 뻔뻔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죄를 지으면 두려워하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뀐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두려워하고 걱정합니다. 하나님이 혼내시지는 않을까? 하나님이 나에게 실망하시진 않았을까?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나의 모습에 후회가 되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은 채 넘어간 적은 없습니까?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히브리서 12:8, 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요한계시록 3:19). 위의 성경에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 자녀로 삼은 사람에게 무엇을 하신다고 했습니까? 징계입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죄의 심판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를 싫어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도 죄를 싫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징계하시는 아버지입니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죄에 대해서 하니님이 징계하셨던 사실이 있다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예레미야서 5:25). 하나님은 절대로 죄 위에 은혜와 부흥 그리고 좋은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죄와 허물이 있으면 은혜의 축복을 누리지도 못하고, 기쁨도 사라집니다. 기도의 문도 막히며, 감사도 사라집니다. 마음의 평화가 사라져 모든 힘을 빼앗긴 무능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맙니다. 만약, 회개가 없는데도 기쁨도 있고, 공부도 잘된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버림받은 증거입니다. 지예가 있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합니다. 다시는 죄의 종노릇하지 않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와 저주에서 완전히 해방된 사람입니다.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고, 그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죄를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지ㅗ인이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부모가 되거나, 선생님이 되면 금방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잘못한 것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때 정말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삶의 주인이 바뀌지 않았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내가 하나님에게 "주여, 죄송합니다. 저의 죄입니다."라고 고백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수련회 오기 전에 아빠를 너무 원망했다. 아빠랑 같이 얼굴 보고 밥 먹는 것도 싫었다. 더 화목한 가정이 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늘 아빠 때문에 그것이 안 되는 것 같았다. 늘 '내가 다른 집에서 태어났다면'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때 말씀을 전하시던 선교사님이 하나님이 우리를 그 가정에 보내신 것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시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기도를 하는데, '왜 내가 더 참지 못했을가?' 하는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하나님에게 내가 죄송하다고 고백하게 되었다. '아빠와 싸우지 않을 게요!'라고 고백하게 되었다.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더욱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실 거라고 믿어졌다."(중 3 간증)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 5:16). 야고보서에서는 병을 낫게 하는 능력 있는 기도가 나옵니다. 병이 낫도록 기도하기 전에 먼저 "죄를 서로 고백하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때 비로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제자 훈련을 할 때 한 학생이 고백했습니다. 음란한 죄를 이길 수가 없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방 안에 TV가 있는데 밤새도록 야한 것을 찾으면서 채널을 돌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음란한 생각과 행도잉 자신에게 너무도 많다는 것입니다. 제자훈련 반에서 그 학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매주 일주일 동안 삶을 나눌 때에 음란함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주에는 더 확실한 다짐을 해야겠다고 하면서 방 안에서 TV를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TV를 없앤 사진을 찍어서 반원들에게 돌렸습니다. 죄와 싸우며 회개할 때 죄에서 승리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어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물건을 훔친다는 것입니다. 학교 매점이나 흠치기 쉬운 곳에 가면 여러 명의 친구와 함께 가서 물건을 훔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제자훈련 시간에 이러한 사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가 되었습니다. 모두 이 친구가 어떻게 승리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주에도 변함없이 물건을 훔치기 위해 여러 명의 친구와 함께 제과점에 갔습니다. 그리고 분위기에 휩쓸려 빵을 집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일에 제자훈련 시간에 나눠야 할 것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예수님이 생각난 것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물건을 훔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빵을 다시 자리에 두고 나왔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묻자 담대하게 "예수님 때문에 이젠 못하겠어"라고 답했답니다. 친구들 앞에서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마음은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고 합니다.
위의 친구들은 어떻게 죄에서 이길 수 있었습니까? 교히 안에서, 믿음의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를 이길 수 있습니다. 회개는 죄에서 완전히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들 앞에서 죄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살마들 앞에서는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죄를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지을 수 있다면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 나의 죄는 사람들이 다 알아도 상관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 나의 죄가 사람들 앞에서 다 드러나도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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