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경&소통 1Day 강의

영어 성경&소통 1Day 강의

단순히 영어만 강의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일에 , 열방을 품는 비전에 구체적인 도움과 Value를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아래 글로 김브라이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저는 한국어를 정말 못했던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3살부터 대학교까지 쭉 살고 공부했기때문에 한국어로 소통할 기회가  그때 당시에 많이 없었습니다. 제 모든 친구들은 오직 영어만하는 흑인, 백인, 멕시칸, 인도사람, 그리고 몇명은 저 같은 제미교포2세 였습니다. 영어가 편한것 뿐만 아닌 중학교때 좋은 영어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미국전체 20% 만 받는 영어AP 시험에 제일 높은 5점을 받게되였습니다.(중요한건 다른 과목은 다 심각하게 못했답니다! ^^ )

그 흐름을 타서 결국 텍사스주립대 어스틴에 입학후 영문학을 전공하고 스페인어를 부전공으로 정했습니다. 문제는 한국어를 대학교 시절때도 너무 못해서 소통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한국어 하는 유학생 형 누나들을 만나 잘 따르면서 한국어가 조금씩 늘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영어권 대학부 예배가 아닌 한국어만 하는 청년예배와 한국어 위주에 캠퍼스 모임을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한국어 성경공부와 예배를 통해 점점 실력이 늘어갔습니다. 늘어가는 이유가 2가지 였습니다."

첫째, 진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을 통해 깊히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6개월 전 한국어로 하는 수련회에서 제 인생이 예수님으로 인해 바뀌었기에 꼭 대학와서 한국어로 하나님을 더 깊히 만나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매주 그리고 매일 매일 예배들이 한국어로 진행이 되고 있었기에 저는 밤 새가며 한글사전도 찾고, 여러번 질문하고 노트 하면서 말씀을 한국어로 배우고  공부 하면서 늘게 되었습니다.

둘째, 그리고 대한민국 다음세대와 청년들에게 꼭 내가 만난 예수님을 간증하고 싶었습니다. 웃긴 건 영어를 언어로 쓰면서도 버벅거리고, 말재주가 원래 없었던 제가 한국어로 간증하고 복음을 전하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에게 너무 큰 꿈이였지만 기도하며 한국어 성경공부와 소통을 위해 (하나님 나라 위해) 아낌없이 시간을 드리고 젊음과 모든 것을 100% 헌신하는 날들을 계속 보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대학후 2003년도에 한국에 가서 지난 15년간 한국어로 그리고 해외에서 영어로 제 소망인 복음전파를 다양한 문화사역을 통해 하게 되였습니다.

3,500+ 집회/공연 하면서 항상 복음을 우선으로 여기고 실천하였습니다. 물론 중심을 제대로 못 전할 때도 참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중심은 늘 그분을 위해 쓰임받는 그릇이 되고 싶었습니다. 10년전에 어느 유명한 영어학원 ceo 께서 제 영어특강 보시고 함께 하자고 강남에서 저를 콜링하셨을때 그때 제가 하는 찬양사역 때문에 죄송하게도 못 할거라고 바로 한 순간에 답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10년 후, 너무 많은 일을 겪으면서 저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몇몇 달란트를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언어, 특히 영어는 목적이 있다면 더 위대하고 귀하게 사용되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40+ 해외 투어 중 60% 는 영어로 현지인들과 소통했습니다.

두 달 전에 필리핀에서도 자기 엄마 위해 눈물 흘리는 필리피노 여학생을 위해 영어로 공감하고 기도해줄수가 있었답니다.  6년 전 산에 사는 가난한 필리피노 아이들 위해 신발 뿐 아니라 복음을 전했을 때 50% 이상이 예수를 영접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제가 너무 부족하지만 올해 초부터 벌써 5주과정 '시즌1' & '시즌2' 영어 성경과 소통 수업을 조용히 진행했습니다.  '시즌3'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영어에 대해 잘 모르고 기초도 없지만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번 4/28 오후4시-8시 특강을 홍대피카소에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한국어를 배웠듯이 영어 커리큘럼을 성경과 스피킹 기반으로 진행하는 'The Master’s English' 입니다.  '우리 주인 되신 주님의 잉글리쉬' 라는 뜻이며 또한 master가 주인 뿐아닌 ‘정복’ 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전 아직도 한국어에 대해 실수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이것조차 기적임을 고백합니다.

날짜 /  4월28일 (토) 4pm-8pm

장소 /  홍대 피카소 카페

인원 /  30명 

등록비 /  3만원

문의 /  문자만가능(010-6230-4649) or 카톡 kimbrianmusic

1Day 강의 내용 /

로마서 Romans 영어성경&소통

영어 스피킹 표현 Conversation 영어

복음을 전하는 English 필수 단어/phrases

영어 ccm 통기타 라이브 & 해석

문화선교&해외선교 비전 특강 

Q&A

P.S. 혹시 찬양사역/문화사역 지망생 OR 현 찬양사역자라면 4/28 강의 신청하시면서, 그전에 2:30-3:50 까지 찬양/문화사역 관한 나눔의 시간 5명만 모집합니다. (위에 문의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