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동의 그리고 자기 것으로 삼기
믿음에는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물론 믿음을 내가 마음먹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전적으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주건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세가지의 요소, 바로 '지식'과 '동의' 그리고 '자기 것으로 삼기'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먼저 우리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성려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 주십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알고 난 후에는 그 지식에 동의하고,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단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의하는 것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그를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믿음이 한 사람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만약 현재 머무르는 건물에 불이 났다고 누군가가 외쳤을 때 얼마나 빨리 밖으로 빠져나가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항상 무엇을 믿고 있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그것은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주신 기록을 믿는다면, 그 믿음은 그의 모든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을 보면 그 말씀 속에 모든 영혼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 말씀은 한 치의 의심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를 보내신 분을 믿고, 이 위대한 구원을 붙잡아 자기 것으로 삼는다면 심판에 대한 두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일서 4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리라"(요일 4:17). 믿기만 하면 심판은 없습니다. 심판은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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