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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키로에서 50키로...

예림의집 2018. 4. 7. 19:26

80키로에서 50키로...


안녕하세요~전 23살에 대학생이구요~ 1년동안 유지만하고 그냥먹기만했다가 다시다이어트로 돌입 하게되었어요.^^ 저는 제인생에 날씬한적이없었는데요..ㅠ 그냥그렇게살다가 고3때 몸무게를재고 충격먹어서 그날부터 다이어트돌입했었습니다.키가 160도안되는데요 80까지나갔었습니다.ㅠ 정말 살덩어리 0_-; 

전사실 옷을되게좋아하는편이라, 항상 백화점가면 너무 짜증나고 그랬었거든요.ㅠ 그래서 살빼기로 결심했죠.. 고3때라 사실좀 공부하는데 지장이있었는지도몰르지만, 전 그냥했었구요.ㅠ *지금은 외국에서 좋은대학다녀서만족하지만.ㅠ 오히려 대학생때가 아닌 고3때 한거라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더 잘된것 같아요.

제가 50,  49정도까지 뺐었는데 , 1년동안 유지될 운동 걷기만 일주일에 두 세 번하고 먹는거 다 먹었더니 금은 53까지 나가네요.ㅠ 이번엔 46정도까지 빼볼려고 다시 돌입합니다!!! 화이팅.ㅠㅜ


고3때다이어트생활은요

아침 - 엄마가해주는밥 *밥은 반공기정도에 , 국이나 반찬 다 먹었어요. 단,  기름으로한건 거의 안 먹었습니다.

점심- 급식. *밥은 조금만 먹었구요, 기름에 튀긴 음식은 한 개정도? 

저녁- 처음엔 밥 반공기먹었다가 한 2달후는 고구마나 계란, 때론 소고기, 미숫가루등으로..

운동은 2시간씩 

간식은 거의 안 먹었습니다.


전 사실 정말 천천히 해서 뺀건데요, 1년에 20키로 1년에 10키로해서 총 30뺐었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겐 하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꾸준히 지속적으로 된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지고 그러더라구요.. 다이어트가 몸에벤? 그런.. 지금도 모살때 칼로리보는 버릇있고그래요.^^

그리고 중요한건 먹고싶은 음식!! 전 먹는걸 너무좋아해서요.ㅠ 만약 피자가 먹고 싶다! 그럼 딱 한 조각만 먹습니다. 과자가 먹고싶다! 두 세개 먹습니다. 이렇게 한 두개 먹으면 만족이 됩니다. 너무 안 먹고 그러면 스트레스 싸이고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안 될듯 싶어요. 그래서 전 요요현상 한 번도 없었구요. 이번에 1년정도 3키로 찐게 최고 요요현상입니다;

근데전 몸이 워낙 작은편이라 지금 55입네요. 전 지금도 저의 옷을 보면서 이게 나한테 어떻게 들어갈까? 라는 생각도 하곤 해요.^^;; 바지는 26정도 였는데 지금 27, 28로됬어요.ㅠㅠ 25까지 빼고 싶네요.ㅠ

그리고 많이 뚱뚱하신 분이 빼실때 주위하실 점은 살이 쳐지는 건데요.. 전 너무 후회되는게 근력운동은 안 했거든요? 해봤자 이소라다이어트 정도인데.. 그래서 그런지 허벅지 안쪽부분이나 뱃살, 팔부분이 쳐졌어요.ㅠ 물론 워낙 뚱뚱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번다이어트는 근력도 병행해서 하려구요.ㅠ 튼살도 정말 스트레스이네요.ㅠ 쳐진살 극복하신분 공유좀 해주세요./ㅜㅜ

그럼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지금 53에서 4자가 보일때 게시판에 또 올리고 싶네요.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