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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믿음

예림의집 2018. 4. 6. 10:12

단순한 믿음


"어머니가 내게 진에서 들으신 예기를 해 주셨을 때 난 단지 그것을 믿었고 그리고 완전히 나았습니다." "글쌔요, 난 단싱이 나만큼 상태가 안 좋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군요." 청년은 그의 소매를 걷어 놀립니다. "이것을 보세요. 뱀에 물린 자국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난 당신보다 훨신 더 심했었습니다." "글쌔요, 내가 그 원리를 이해할 수만 있다면 나도 보고 나을 텐데요." "원리는 이것입니다. 보면 살리라!" "당신은 내게 불합리한 것을 애기하는 군요. 하나님이 놋으로 상처를 문질러라. 그러면 그로부터 무언가가 나와서 상처를 치료해 준다고 하셨다면 좋았을 텐데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네요."

나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아 왔습니다. 한 사람이 누군가를 데리고 천막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해 주셨는지 말씀해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놋뱀을 보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를 해줍니다. 이어서 또 다른 사람들을 부르면 그들 역시 같은 대답을 합니다.

이 사람은 참 이상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풀이나 뿌리를 구해다가 끓여서 약으로 사용하라고 하셨더라면 내가 믿었을지 몰라요. 하지만 놋뱀을 바라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요. 난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나중에 천막 밖 진중에 있던 이 사람의 어머니가 들어와서 말합니다. "얘야, 내가 지금 최고의 소식을 가지고 왔단다. 난 진중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거의 죽어가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두 완전히 나았단다."

그러자 아들은 말했습니다. "나도 낫고 싶어요. 죽는다는 생각은 너무 고통스러워요. 난 약속의 땅으로 가고 싶어요. 이런 광야에서 죽는 것은 싫어요. 하지만 난 그 치료법을 이해할 수 없어요.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요. 내가 순식간에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 결국 이 사람은 자신의 불신 때문에 죽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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