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시간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일까요?
아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슬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있기는 있는 걸까요?
그대
너무 미안해 하지도,
너무 아파하지도 마요.
난 당신을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웃어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아늘이 참으로 맑았죠.
당신의 삶도
그리 맑았으면 하는 것이
내 한가지 소망.
그러한 마음으로
하염없이 하늘을 처다보았어요.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저미듯
뜨거운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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